편의점 등 소규모 소매점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

2022년 11월 24일부터 편의점 등 소규모 소매점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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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는 종이봉투,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 등을 대안으로 찾았는데요.

취지에 바람직한 것은 바로 ‘개인 장바구니’ 사용을 권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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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가 아닌 소규모 구입이 많은 편의점 같은 경우 장바구니를 매번 지참하기가 힘듭니다.

 

또한 200~500원 수준의 종이봉투와 종량제 봉투를 매번 구매는 부담이 느껴지기 때문에,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되면 초기에는 불편과 불만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비닐봉투 무상 제공 금지 시행 초기처럼 말이죠. 다만 친환경 정책을 지지하는 소비자들은 에코백, 개인 장바구니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구비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