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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실장입니다.
안그랬는데... 이젠 40대이다 보니. 가끔은... 아주... 가끔은
기력이 없답니다. ㅜㅜ
그래서 몸보신이 필요해요~ ㅎㅎ
아산설화마을에 다녀오는길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온주곰탕에 다녀왔어요
낮에는 더운데 오후가 되어가면 그래도 바람이 찬듯해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고즈넉한 느낌과 고급스러움의 온주곰탕건물입니다.
우선 주차장이 큰편이라 여유롭게 주차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조금 놀랬어요.
처음에 앉자 마자 따뜻한 숭늉 덕분에 따뜻하고 고소한 향이 올라오네요!
컵, 가위, 냅킨, 소금, 후추 기본세팅
기본반찬이 항아리에 나오는데 먹을수 있을만큼 덜어서 먹을수 있어서 좋네요
역시! 김치가 맛있습니다.
깔끔한 겉절이와 적당하게 익은 깍두기가 기분까지 좋게 만듭니다.
따뜻한 국물에 소면 넣고 뽀오한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네요
간이 안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소금, 후추 간하시면 됩니다. ^^
기분좋게 대접받고온 기분을 주는 온주곰탕먹고 으싸으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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