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에요~!
아직 코로나 때문에 별로 실감은 안 나지만 그래도 주위를 보니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했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다이소에서도 벌써 시즌 인테리어 장식이 나오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도 이참에 집을 좀 예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서 꾸며볼까 했어요.
솔직히 트리를 가져다 놓는 게 볼 때는 진짜 예쁘지만, 나중에 이 시즌이 지나고 나면 반년 이상은
창고에 쌓인 짐 취급되잖아요.
그게 싫어서 대체할만한 제품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정말 적합한 제품을 찾았지 뭐에요.
바로 벽에 걸어서 사용하는 트리 모양의 장식인데요.
사진을 보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크기도 여러 가지가 있던데 저는 너무 크지 않은 제품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중간 크기로 선택을 했답니다.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나무 모양에 LED 전구까지 줘서 올 크리스마스 트리걱정은 덜었답니다.
또 이 시즌이 지나면 그냥 전구만 빼서 사진을 대신 걸어놓으면 인테리어 용도로도 손색없을 거 같더라고요.
별다른 인테리어 제품을 여러 개 들여놓는 것보다 이렇게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 게 짐도 줄이고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아요.
이게 또 좋은 점이 뭐냐면, 석고 방향제도 함께 줘서 집안에서 좋은 향이 나도록 트리에 같이 걸어주면 좋다더라고요.
석고 방향제에 미리 오일을 뿌려서 보내주는 게 아니라 내가 받아서 직접 뿌려서 사용할 수 있는 거라서 원하는 농도로 오일을 발라서 내 맘대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제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냥 벽이나 유리에 고정할만한 고리를 만들어서 이 벽 트리를 걸어놓는 것만으로 기본 완성도는 보장하더라고요.
그 상태에 내가 원하는 다른 장식품이나 구성품을 달아서 나만의 트리로 만드는 재미도 있고요.
또 천연나무로 만들어서 인위적인 느낌이 없어 그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각 구성품도 모두 주문 제작해서 만든 퀄리티 좋은 장식들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 환경문제 때문에 이 시즌 장식에도 반짝이 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추세라고 하던데 이 베베데코 벽 트리에 포함된 구성품들도 가루가 떨어지는 저렴한 반짝이 가루가 묻은 건
사용을 자제했다고 해서 안심했어요.
기껏 예쁘게 장식해뒀더니 건드릴 때마다 가루가 떨어지는 거 정말 귀찮지 않나요?
계속해서 청소도 해줘야 하고 말이에요~!
구성품으로 어떤 것들이 있느냐면요.
일단 뼈대가 되는 벽 트리 80cm랑
민트 눈꽃모양 2개, 나무새 1개, 모형새,
니트볼, 패턴볼, 나뭇가지가 들어있는 투명볼 각 1개,
핑크색 울 볼, 파란색 울 볼, 그레이 울 볼 각 1개,
핑크 패브릭 리본, 그레이 울 리본 각 1개,
나무집게 작은거 10개, 흰 솔방울 4개,
나무눈꽃 6개, 민트펠트 1개, 석고방향제 1개,
투명매직후크와 압정, LED 30구 투명앵두전구.
이렇게 구성돼있어요.
구성품도 이렇게 많으니 이거 하나면 인테리어 끝이겠죠?
관심 있으신 분들은 베베데코 벽 트리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라요~!
#트리 오너먼트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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